●PSAT 준비방법
총 285명
-학원강의 144명(50%)
-교재중심 66명(23%)
-스터디모임 27명(10%)
-특별한 준비없다 48명(17%)

●면접시험 강화
총303명
-면접시험 강화 찬성 150명(50%)
-면접시험 강화 반대 120명(40%)
-더 강화해야 한다 9명(3%)
-면접시험폐지 24명(7%)

●1차유예지 폐지에 따른 공부량의 변화
총 282명
-전과 동일 111명(39%)
-증가 111명(39%)
-감소 12명(4%)
-대폭증가 48명(18%)

행정.외무고시 등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의 영어대체시험 통과는 89%였으며, 통과자 중 75%가 3개월 이내에 시험에 통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대체시험 중 토익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법시험보다 텝스 합격률이 높게 나타났다.

PSAT는 학원강의를 중심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역별 어려움에 대해서는 자료해석과 언어논리영역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학원강의의 만족도는 수험생간 의견이 양분됐다. PSAT 대비의 학원 의존 현상은 대학의 학습권 확보라는 PSAT 도입 취지에 무색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1차시험 유예제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유예제 폐지로 인해 공부량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시준비로 인해 학교 수업이 영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영향이 크다고 답변했다.

최근 중앙인사위가 추진중인 6급공무원 인터제, 지역할당제 등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높았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7?9급 공무원시험의 경우 문제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영어대체시험과 PSAT의 도입에 대해서도 찬성의견이 많았다. 이는 설문대상자가 고시생이 중심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행정.외무 등 5급 공무원시험에 대하여

●영어대체시험 통과기간
총 261명
-3개월 이내 195명(75%)
-6개월 이내 45명(17%)
-1년 이내 15명(5%)
-2년 이내 6명(3%)

●PSAT 정보습득
총 285명
-인터넷 78명(27%)
-고시신문 86명(30%)
-PSAT 잡지 45명(16%)
-학원 76명(17%)

행정.외무고시 수험생 중 영어대체시험 통과여부에 대해서는 총 297명이 응답하여 264명(89%)가 통과했고, 33명(11%)만이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대체시험 통과까지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261명이 응답하여 ‘3개월 이내’ 195명(75%), ‘6개월 이내’ 45명(17%), ‘1년 이내’ 15명(5%), ‘2년 이내’ 6명(3%)으로, 영어가 필수였다는 점으로 인해 사법시험 수험생들에 비해 짧은 시간안에 영어대체시험에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영어대체시험의 종류는 응답자 294명 중 토익 234명(80%), 텝스 54명(18%), 기타 6명(2%)였다. 영어대체시험 위헌론에 대해서는 총 297명이 응답하여 ‘합헌’ 144명(49%), ‘위헌’ 24명(6%), ‘관심없다’ 129명(45%)이었으며, 유효기간 2년에 대해서는 ‘1년’ 18명(6%), ‘2년’ 180명(61%), ‘3년’ 84명(29%), ‘5년’ 12명(4%)이었다. 영어대체시험 기준점수에 대해서는 ‘적정하다’ 183명(62%), ‘너무 낮다’ 75명(26%), ‘너무 높다’ 36명(12%)으로 분석됐다.

새로 도입된 PSAT의 영영별 문항수에 대해서는 총 응답자 294명 중 ‘20문’ 45명(15%), ‘25문’ 57명(19%), ‘30문’ 108명(37%), ‘40문’ 84명(29%)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내년 시험의 상황판단영역의 반영비율은 총 285명이 응답하여, ‘10% 이내’ 102명(36%), ‘10%’ 84명(30%), ‘15%’ 51명(18%), ‘20% 이상’ 48명(16%) 이었으며, PSAT 정보습득은 ‘인터넷’ 78명(27%), ‘고시신문’ 86명(30%), ‘PSAT 잡지’ 45명(16%), ‘학원’ 76명(17%)이었다. 현재 발간중인 PSAT 잡지의 구입경험에 대해서는 294명이 응답하여 ‘구입경험’ 72명(25%), ‘구입경험 없다’ 129명(44%), ‘현재 구독중’ 30명(10%), ‘관심없다’ 63명(11%)로 나타났다. PSAT 영역 중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영역에 대해서는 응답자 273명 중 ‘자료해석영역’ 123명(45%), ‘언어논리영역’ 114명(42%), ‘상황판단영역’ 36명(13%)이었다. 학원의 PSAT 강좌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285명이 응답하여 ‘만족’ 123명(43%), ‘불만족’ 117명(41%), ‘관심없다’ 45명(16%)로 만족과 불만족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PSAT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대해서는 ‘학원강의’ 144명(50%), ‘교재중심’ 66명(23%), ‘스터디모임’ 27명(10%), ‘특별한 준비없다’ 48명(17%)으로 학원강의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시험유예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285명이 답변했다. 유예제 폐지에 ‘찬성’ 105명(37%), ‘반대’ 180명(63%)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유예제 폐지로 인한 공부량의 변화에 대해서는 282명이 응답, ‘전과 동일’ 111명(39%), ‘증가’ 111명(39%), ‘감소’ 12명(4%), ‘대폭증가’ 48명(18%)이었다. 고시준비로 인해 학교 수업이 영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273명이 응답하여 ‘영향이 있다’ 216명(79%), ‘영향이 없다’ 57명(21%)로 나타나 재학생들의 고시준비로 인한 학교수업의 영향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공무원채용 다각화에 대해

●인턴제(6급공무원 채용방안)의 도입 여부
총 312명
-찬성 54명(17%)
-반대 219명(70%)
-관심없다 39명(13%)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총 309명
-현행대로 유지’ 195명(63%)
-폐지해야’ 81명(26%)
-관심없다’ 33명(11%)

●공무원의 파업
총 303명
-찬성 66명(22%)
-반대 237명(78%)

내년부터 도입예정인 대학생 인턴제(6급공무원 채용방안)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312명이 응답하여 ‘찬성’ 54명(17%), ‘반대’ 219명(70%), ‘관심없다’ 39명(13%)이었으며, 5급 고시의 채용인원의 20% 지역할당제에 대해서는 303명이 응답하여 ‘찬성’ 72명(24%), ‘반대’ 204명(67%), ‘관심없다’ 27명(9%)으로 공무원 채용 제도의 다각화에 부정적인 수험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직렬구분없이 공무원을 채용한 후 부서별로 필요인원을 뽑는 방안에 대해서는 총 306명이 응답하여 ‘찬성’ 180명(59%), ‘반대’ 126명(41%)으로 의견대립을 보였으나,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대해서는 응답자 309명 중 ‘현행대로 유지’ 195명(63%), ‘폐지해야’ 81명(26%), ‘관심없다’ 33명(11%)으로 우호적인 입장의 수험생들이 더 많았다.

3차 면접시험의 강화에 대한 설문에서는 303명이 응답하여 ‘면접시험 강화 찬성’ 150명(50%), ‘면접시험 강화 반대’ 120명(40%), ‘더 강화해야 한다’ 9명(3%), ‘면접시험폐지’ 24명(7%)으로 면접시험 강화 방침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았다.

개방형직위의 확대에 대해서는 306명이 응답하여 ‘현행대로’ 159명(52%), ‘폐지’ 87명(29%), ‘대폭 확대’ 36명(12%), ‘관심없다’ 24명(7%)이었으며, 점증적으로 외무고시를 폐지하고 현직 공관에서 외교관을 선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300명이 응답하여 찬성과 반대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공무원의 파업에 대해 수험생들은 303명의 응답자 중 ‘찬성’ 66명(22%), ‘반대’ 237명(78%)으로 파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7.9급 공무원시험에 대해

● 시험문제 공개
총 210명
-공개찬성 186명(89%)
-공개반대 3명(1%)
-관심없다 21명(10%)

7.9급 등 공무원시험의 PSAT 도입에 대해 213명이 응답하여 ‘찬성’ 147명(69%), ‘반대’ 36명(17%), ‘관심없다’ 30명(14%)으로 찬성의견이 높았으며, 도입시기에 대해서는 177명이 응답, ‘2007년’ 87명(49%), ‘2008년’ 39명(22%), ‘2010년’ 21명(12%), ‘2011년 이후’ 30명(17%)으로 나타났다. 시험문제의 공개에 대해서는 210명이 답변하여 ‘찬성’ 186명(89%), ‘반대’ 3명(1%), ‘관심없다’ 21명(10%)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어대체시험의 도입에 대해서도 207명이 응답하여, ‘현행유지’ 42명(20%), ‘도입’ 165명(80%)으로 도입 찬성 의견이 높았다.

[기사제공 = CNS시사법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