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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김진애 작성일 : 2005-04-27 상담분야 : 민사소송 제 목 : 전세금반환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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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세 2년 계약이 2005년 2월 16일로 지난지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보증금 2200만원으로 계약당시 아주머니께서 계약서에 방이 나간뒤 보증금을 받는다는 조건을 제시하셨습니다.
금방 방이 나갈테니 걱정 말라는 말씀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집이 학교 근처로 조그만 방을 여러개로 개조하여 많은 학생이 살고 있었는데, 그동안 방이 잘 나가지 않아 거의 빈 방들이 많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때에 네 사람이나 나가고 아주머니도 보증금을 마련하는 것이 힘들다고만 하십니다.
또한 2년 전에는 등기부등본이 깨끗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그동안 보증금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이 가압류 신청을 하고 주인은 은행에서 6500만원을 빌려 해결했지만 덕분에 건물과 토지가 압류된 상태입니다. 우선 보증금반환청구의 내용증명을 보낼까 생각중이지만 기분나빠할까봐 주저하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사정이 급하다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구하고만 있다고 하고...
너무 불안합니다. 제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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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에 대한 답변은 구체적 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상담결과에 대하여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상담 법조인에게 전화하시거나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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