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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류호석 작성일 : 2005-04-27 상담분야 : 민사소송 제 목 : 전세금 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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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실 가격은 8500-9000만원 정도 이고요. 집에 근저당이 4000만원 있고요. 그리고 압류도 있고요. 압류는 우리가 전세 들어 오고 나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6500만원에 들어가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만료 되었고 물론 확정일자는 받아 두었고요. 계약 당시 저희가 잘 몰라서 주인 말만듣고(서류에는 안씀) 근저당(1000만원)을 갚아 준다고 해서 믿었는데 그것도 갚지 않았고요. 주인도 그 이야기는 알고 있고요.
만료일 2달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주인이 처음에는 전세가 나가면 준다고 하더니 전세 가격을 6500만원에 월 20만원으로 내어 놓아라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넘 전세가 높아서 안나간다고 하니까 그러면 7500만원까지 내어 놓아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근저당을 다 갚아 주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몇명을 소개도 했는데 근저당을 1000만원만 갚는다고 해서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 전화번호도 바뀌고요. 근저당되어 있는 곳에서 이자연체로 경매에 관한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어떻게 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연락해서 이자라도 갚으라고 했더니 이자만 갚고 이번에는 팔라고 하더라고요. 9500만원에내어 놓으라고 하더라고요. 만나자고 해도 약속을 어기고 안나타나고요.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와서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수신 불가로 해놓고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전세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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