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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김인석 작성일 : 2004-11-15 상담분야 : 민사소송 제 목 : 전세금 반환 청구 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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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십니다.
저희는 2002년12월에 결혼하면서 전세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시3500만원에 계약을 하였는데 그 당시 은행대출이3000만원이
걸려있었습니다.
계약당시에 저희가 미쳐 확인을 못해서 할수없이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시 저희와 계약한 사람은 집주인의 어머니되는 사람이었고 그 당시
부동산 중개업을 같이 겸하고 있었습니다.
집은 자기 딸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동산을 통하면 안전하겠지 하는 생각에 복비까지주면서 믿고 계약을 했는데,계약당시에는 자기 집 이라서 그런지 대출이 얼마걸려있고 집시세는
얼마이고 전세(3500만원)하고 대출(3000만원)을 합치면 시세보다 많으니,괜찮은지도 전혀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계약후 확인을하고 항의를 하였더니 미안 하다며 대출을 1500만원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불안해서 잔금치르는날 계약을 1년만 하기로하고 계약서에 명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1년이 다되어서 이사를 갈려고 알아보니까 저희와 대리인(주인 어머니)으로 계약을 한 사람이 이사를 같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디로 이사를 같는지도 모르고 연락처도 바뀌어서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겨우 핸드폰 번호를 수소문 하여 연락을 해서 이사간 집주소와 전화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해도 안 가르쳐주고 만나자고 해도 만나 주지 않고 있습니다.
집 주인인 딸도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출은1500만을 갚고 1500만원이 남았지만 1년 가까이 집을 내놔도 대출 때문에 집이 안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10월에 입주예정이라서 아줌마에게 애기를 하니 그 때 까지 집 주인(아줌마)은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고 저희가 집주인 연락처나 집주소를 아는 것도 아니고 핸드폰 번호만 알고 있는데 어쩔때는 전화 연락도 안됩니다.
지금 현재 대출과 전세금을 합치면 집시세보다 2~3백 정도 초과 되고 있습니다.
집 주인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걸수는 없는지요?
마냥 있을수도 없고,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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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에 대한 답변은 구체적 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상담결과에 대하여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상담 법조인에게 전화하시거나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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