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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서현미 작성일 : 2007-03-23 상담분야 : 기타 제 목 : 물품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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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 여성인데요
2004년 그러니깐 제가 19살일때 길거리에서 어떤 여자한분이..
설문 조사하면 샘플 준다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제친구랑. 따라갔어요
근데 어느 주차장에 봉고차로 데리고 가더니...
건강 식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판매를 하더군요..
48 만원이 어쩌고 저쩌고 키토산인가.. 12개월 할부해서 한달에 5만원돈만 내면 된다고 하더군요 귀가 얇아,, 고민하다.
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던지.. 혹 해서 구입했거든요,,
이상한 계약서 쓰구요, 부모님 동의 필요 없다며.. 부모님에게 들키면 혼난다고 상자 안에 약을 다빼서 종이가방에 부워 넣드라구요
그리고 먹고나서 효과가 없으면 환불된다고,, 그리고나서
몇일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살때 선불내고
그래서 거기 전화해서 효과가 없다고 어떡하냐고 따졌떠니..
좀더 먹어보라더군요,, 먹다가 속도 매스껍고 해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반품이 안된다고,, 얼마정도 먹었으니
그건 안된다고 계약을 취소 했으니.. 위약금을 물어야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막 욕하고 싸우다가.
열받아서 돈안준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모르고 미성년자라 갚을 능력도 없더군요,,
계좌번호도 잃어먹고 살았습니다
2년뒤.. 이사도 하고 전화번호도 바꼇는데..
처음에는 그 회사측에서 저거들이만든,, 독촉 장이 날라왔더군요,
나머지 35만원 정도를 내라고,, 쌩깠습니다.
2년이 지나서 벌써 그물건은 남아있지도 않았어요
버렸거든요... 그 독촉장이 오고나서,, 두달후,,
법원에서 무었이 날라왔더군요,, 열어보니,, 그쪽에서 물품대금 소송을 건것이였습니다..
황당한건 자기들이 보낸 독촉장 금액이랑 다른,,
이자가 붙어 붙어 51만원을 지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날라왔는데 14일 안에 이의제기서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으면..
채권자에 의견에 따라 재산 압류를 한다는 거예요..
제가 재산이 어딧습니까_?
이나이에 집이있나.. 남편이 있나...
깝깝합니다,, 어린나이에 혹 하고 산것이..
이렇게될줄이야...
어떻게해야죠_? 진술서는 어떻게 보내며.. 도와주세요
-------------- 상담결과 --------------
안녕하세요 김대준 기자 입니다
이런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본인께서 구입한점이 인정되며 오랜 기간동안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점엔 어쩔수없는 손실이 따를거라 생각됩니다
법조인 상담을 통하시면 좀더 나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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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에 대한 답변은 구체적 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상담결과에 대하여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상담 법조인에게 전화하시거나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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