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 확·포장 개선, 소교량 등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후 기숙사·식당·화장실 신축, 정화조,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 도장공사, 환기·집진시설 설치 및 작업공간 외부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전기 설비를 지원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근로화경 개선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심사를 거쳐,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도·시 보조금 60%까지 3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아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수 있으며,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도·시비를 통해 개소 당 2억원까지 시설공사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18년 사업으로 7개 기업을 대상으로 57,533천원을 도·시비로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김유종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주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2019년에도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대표협의체는 29명으로, 동두천시장이 당연직 공동위원장이며, 사회보장관련 기관 및 시설, 공익단체, 연계기관, 학계 등 각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전문가가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 민간 공동위원장 및 운영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출된 위원들은 2년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 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실공히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대표하는 민간전달체계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의 주체적인 민·관 협치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건강한 일일급식소 ‘덕담정식’ 진행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지난 13일 최용덕 시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일급식소 ‘덕담정식’을 진행하였다.

‘최용덕 시장님이 담아드리는 정성스러운 밥상 - 덕담정식’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 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위주의 식단과 함께, 복지관 일반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공한 다양한 쿠키와 준비한 시원한 디저트, 후원물품 나눔 코너도 함께 운영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최용덕 시장 취임 후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덕담과 나눔이 넘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 속 이용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